[코스피 004410] 서울식품

안녕하세요 여러분.

돈불리자입니다.

 

글을 시작하기 전에 꼭 알리고 싶은 점이 있습니다.

 

저는 절대로 특정 회사를 추천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 같은 꼬맹이 주식 초보가 뭘 알겠습니까)

 

저는 이 회사가 투자하기에 적합한 곳인지

스스로 알아보고 정리하기 위하여 글을 쓰는 것입니다.

 

그래도 혹여 이 글을 보시는 분이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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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04410] 서울식품

 

오늘 기준 거래량 상위 2등

출처: 네이버 금융

사실상 종목 중 

거래량 1위

 

여기가 뭐길래

식품회사가 왜 이렇게 난리죠?

 

출처: 네이버 금융

그냥 식품회사 맞는데..

빵 만드는 곳인데 왜 이렇게 거래가 많죠?

 

1주일 그래프 봐볼게요.

출처: 네이버 금융

ㅋㅋㅋㅋㅋㅋ

오늘 왜 산을 만들었을까요?

엄청 올랐다가

그대로 완전히 그대로

빠졌네요

 

 

3개월 그래프도 봐볼까요?

출처: 네이버 금융

오 ㅋㅋㅋ

그래도 코로나로 떨어진 건 완전 회복된 것 같죠?

 

여기 뭔데 이렇게 회복이 빨랐을까요.

 

서울식품 알아보니깐

여러 가지 하지만

제가 아는 건

 

출처: 서울식품 홈페이지

 

이게 여기꺼네요.

뻥이요

 

맛있긴 한데

이거 예전부터 있던 건데..

 

그냥 참고로 10년 치 한 번만 보고 갈게요.

출처: 네이버 금융

음...

2017년 부근에

다시는 못 오를 것 같은 산을 만들었네요.

 

그 뒤 론 쭉 횡보..

 

아무튼

최근에 왜 거래량이 늘었을까요?

 

이 회사랑 관련된 호재는 이건 데요.

서울식품 "1분기" 온라인 매출 전년比 550% "증가" : 네이버 금융

출처: 매일경제 김경택 기자

매출이 550% 늘었다는 건

정말 대단합니다.

 

코로나로 재택근무.. 개학 연기..

이게 이 곳의 수혜? 였다?

음.. 이런 건 어떻게 생각하고 들어가는 걸까요?

 

아무튼 대단한 성적을 보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 그동안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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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좀 더 수치적으로

가치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이럴 땐 ROE PER PBR을 봐보면

좀 도움이 되겠죠?

 

혹시 ROE PER PBR 모르신 분들은

아래 동영상 참고하면 좋아요!

 

 

제가 좋아하는 슈카님이 엄청엄청 쉽게 설명해줍니다.

 

 

본격적으로 숫자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표에서 ROE를 먼저 보시면

2019년에 망했는데요 ㅋㅋㅋ

꼬꾸라졌어요.

 

영업이익도 마찬가지로 마이너스 찍었고요.

 

연간 PER를 보면 2017년에 460배 이게 말이 되나요.

그러다가 2019년에는 마이너스

 

마지막으로 PBR은 유지되는 정도고,

EV/EBITDA도 유지되는 정도입니다.

 

그래도 2019년까지 수치로 보면 약간 불안 불안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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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론 동일업종들과 비교를 해보는 것도 해보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금융

시가총액이 다른 기업들에 비해 너무 작아요.

비교의 의미가 있을까 싶지만 그래도 보이는 점은

영업이익 유일하게 마이너스

영업이익증가율 제일 크게 마이너스

당기순이익 마이너스

 

PER 이것도 마이너스

그리고 ROE도 다른 기업들은 괜찮은데 여기랑 롯데지주만 마이너스

PBR은 괜찮을 줄 알았는데 동종업계랑 비교해보니 큰 편이네요..

 

너무 별론 데요.

더 볼 필요 없을 것 같지만..

계속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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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우리 같은 개인들 말고

외국인과 기업들의 최근 모습들을 보겠습니다.

 

우선 외국인님들 어떻게 하는지 볼까요?

 

출처: 네이버 금융

 

1개월 동안 외국인은 매도를 더 크게 한 것 같은데 애매해요!

 

다음은 우리 기관님

출처: 네이버 금융

제가 볼 땐 1개월 동안 기관들은 확실히

매도했습니다.

 

지분율은 어떻게 될까요?

출처: 네이버 금융

역시나

외국인 지분율이 예전보단 많이 빠졌네요.

 

기관들도 가장 최근엔 매도해서

누적 순매수가 0에 가깝죠?

 

기관하고 외국인 모두 빠지는 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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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진짜 전문가가 평가한 투자의견은?

출처: 네이버 금융

없습니다.

관심 없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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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님들의 의견까지 듣고

판단한 바로는

 

서울식품

저는 이 곳에 발을 담지 않겠습니다.

 

식품회사에 대해서

특히 서울식품에 재무가 확신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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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저의 의견이었으며

이 글을 보신 분들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