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시작하며 쓰는 다짐

안녕하세요 여러분. 돈불리자입니다.

 

과연 이 글을 앞으로 몇 명이 얼마나 볼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연히라도 제 블로그를 들어와 이 글을 보는 분이 계신다면,

제가 이 블로그를 왜 개설했고, 앞으로 어떤 계획이 있는지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어쩌면 이건 제 스스로 하는 약속이자 다짐일 수도 있습니다.

이 다짐을 오랫동안 실행해 볼 계획입니다.

 

 

 [블로그 개설 이유]

저는 "돈"을 몰랐습니다.

어렸을 때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 가고 취업해서 정말 평범한 대한민국 직장인이 됐습니다.

 

근데 돈은.. 돈?

이건 뭔지?

모르겠더라고요.

 

제대로 된 첫 월급을 받고 난 뒤

저는 이 "돈"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아..

'나는 돈에 대해 무식하구나'

 

그 뒤 저는 무서웠습니다.

대한민국 교육의 틀에서 하라는 대로 공부했는데

돈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제가 스스로 무서워졌습니다.

 

그리고 그 뒤로

그 무엇보다 "돈"을 공부했습니다.

도대체 이 "돈"이 뭔지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혼자 알아보고 시도해 본 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이 말은 저도 초보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우연히 제 블로그를 들어와

제가 직접 경험하고 쓴 글을 읽고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블로그를 개설했습니다.

 

대한민국 20대 30대 사회초년생에게

앞으로의 글들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