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돈불리자입니다.
오늘은 뮤지코인에 대해서 첫 글을 쓰는 날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새로운 재테크에 대해 처음 쓸 땐
어떻게 이 재테크를 시작했는지
돈을 어떻게 벌 수 있는지 설명을 드리고 시작합니다.
그럼 뮤지코인 시작하겠습니다.
(참고로 절대로 홍보하는 거 아닙니다. 찾다가 스스로 알게 됐고 판단한 다음에 현재 뮤지코인을 하는 중입니다.)
여러분.
특히 우리 20대 30대 사회초년생 여러분.
평소에 음악 많이 듣고
코인 노래방 가서 노래도 많이 부르시죠?
또 연말이면 좋아하는 가수 콘서트도 찾아가시는 분들도 많겠죠?
여러분이 평소에 즐겨하는 음악으로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음..
음악으로 돈을 벌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희가 직접 노래를 만들고 저작권협회(?) 이런데에다가 등록도 해야하고 홍보도 하고
(어렵다..... 복잡해....)
저희 같은 평범한 사회초년생들이 할 수 있겠습니까..
대신 우리는 이미 나와있는 노래의 저작권을 사서 노래의 주인이 되면 됩니다!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지 안 나요?)
회사 주식 사면 우리가 회사의 주인이 될 수 있죠!
증권사를 통해 회사의 주식을 사듯이
뮤지코인을 통해 노래의 저작권을 살 수 있습니다.
즉, 뮤지코인=저작권을 살 수 있는 증권소
이 정도 읽으셨으면 뮤지코인이 어느 정도 이해 가셨겠죠?
그렇다면 이번엔 제가 뮤지코인을 알게 된 동영상을 가져와 보겠습니다.
https://youtu.be/2-_DqzYDxsk
(영상이 조금 길지만 진짜 궁금하신 분은 많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동영상이 길어 힘드신 분들은 아래 글 봐주시면 이해될 거예요!
뮤지코인 홈페이지에서 직접 이렇게 설명하네요.
우선
오른쪽을 보시면 창작 아티스트에게 전달되어 후원을 할 수 있다는 부분.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에게 투자할 수 있는 구조.
(개인적으론 이 점이 마음에 좋았습니다.)
그리고 왼쪽 설명대로 저작권을 옥션(=경매)을 통해 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 경매 참여한 결과 경매가 생각보다 힘들 수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제가 거미 노래를 한번 경매했다가 마지막 3분부터 경매가가 계에에에속 올라서 경매 실패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작권을 살 수 있는 방법이 또 있습니다!
바로 유저 간의 거래!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에 팔겠다고 올리면 그 가격이 마음에 드는 누군가가 사가는 방법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산 곡들은 다 이 방법으로 샀습니다.)
예를 들어
빈지노의 진절머리를 사겠다!
그럼 다음과 같이 노래 정보가 있습니다.
그 옆으론 유저들이 올린 가격대가 쭈욱 있습니다.
(지금은 최저가 19,000원까지 있습니다만, 너무 길어서 캡처가... )
자세히 보시면 1년 저작권료 몇%라고 쓰여있죠?
이건 최근 1년 기준으로 이 가격에 사면
다음 1년 동안 이 정도 받을 것이라고 예상해주는 것입니다.
그래도 8~9% 로면 적금보단 훨씬 나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정보들도 있습니다.
2020년 1월에는 111원 들어왔네요~
최근 12개월 동안 1주를 가지고 있으면 1,742원 받았고요.
뮤지코인 홈페이지에 이런 설명도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제가 혹했던 건 원작자 사후 70년간 보호!
노래를 진짜 잘만 본다면, 명곡을 볼 줄 안다면, 꿀 같은 돈을 평생 받을 수 있다는 감이 생겼습니다.
(주식 배당처럼 저작권료를 냠냠하게요~)
그래서 저는 앞으로 명곡이 될만한 곡들을 선별해서 꾸준히 가지고 있을 예정입니다.
여기까지가 뮤지코인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뮤지코인은
평소 노래를 즐겨 듣는 분들에겐
재밌게 할 수 있는 재테크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노래가 오래 꾸준히 사랑받을지 생각하면서 노래를 듣게 되더라고요.
글을 끝내려고 했는데, 위에 너무 좋은 점만 쓴 것 같아서
단점 좀 나열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단점
1. (최대 단점) 살 땐 내가 원하는 가격에 사도, 팔 땐 누군가가 이 가격에 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주식처럼 내가 팔고 싶을 때 팔기가 힘들 것 같습니다.
이건 약간 부동산(?)같이 누군가가 내가 올린 가격이 마음에 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
2. 모든 노래가 있는 것은 아니다!
아직 어떤 노래들이 올라오는 것인지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노래가 있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 가수의 노래가 있다 해도 그 가수의 모든 노래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이 기준을 아시는 분. 어떤 노래들이 올라오는 건지..
(그래도 새로운 노래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계속하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나오더라고요.)
제 마지막 뮤지코인에 대한 의견은
큰돈을 여기에 쏟는 건 좋지 않겠지만
가볍게 자기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가 나온다면
그 노래를 가지고 싶다는 욕심이 난다면
그렇다면
그 노래의 저작권을 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20대 30대 사회초년생분들 언제나 힘내세요!
여러분들의 객관적인 판단에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뮤지코인 수익 인증글 올리겠습니다.
'저작권 돈불리자 > 뮤직카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가수도?!] 2020년 4월 뮤직카우 저작권료 수익 인증 (0) | 2020.05.06 |
---|---|
[나도 가수도?!] 2020년 3월 뮤직카우 저작권료 수익 인증 (2) | 2020.04.01 |
[나도 가수도?!] 2020년 2월 뮤지코인 저작권료 수익 인증 (0) | 2020.03.02 |